SK 바이오팜의 IPO가 얼마남지 않았다. (7/2) SK 바이오팜은 대기업 계열사이면서 우리나라에서 신약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회사이다. 아직 이 신약을 통해서 폭발적으로 매출을 뽑아내며 이익을 거두는 단계는 아니지만 그 직전의 시기에 있는 회사라고 판단된다. 그 시점에서 현재 SK 바이오팜은 상장을 하려고 하고 있다.
바이오팜은 SK(주)의 자회사로서 IPO 전에는 100% SK(주)가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. 하지만 더 나은 도약을 위해 실탄이 필요해졌는지 SK는 25%를 내놓으며 IPO하게된다.
사실 25%면 유통물량치고는 굉장히 작은 양이다. 그중에서 상장초기에는 기관의 경우 보호예수 1개월 가능성이 높아 실상 IPO직후에 시장에 돌아다니는 물량은 개인에게 부여된 공모주 밖에 없읏 수 있다.
'굉장히 적은 유통주식', '대기업 계열사', '바이오' - 이 세박자를 모두 갖춘 SK바이오팜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상장직후에 엄청난 시세가 나오는 오버슈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(첫날부터 '공모가 상단 밴드 49000원 X 2 (시초가 때 버프) X 1.3(상한가) = 1274000원' 이라는 숫자를 공모주 없는 투자자들은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....)
이와관련해서 거대한 소식이 있는데, 중앙일보 기사를 참고해보자.
이미 기관들은 공모를 하였는데, 경쟁률이 836 : 1 이다보니 막상 공모에 몰린 돈만 570조라고 하니 가히 놀랄 수 밖에 없다. 삼성전자 시총이 300조 조금 넘는 것을 감안하면 입이 떡 벌어진다.
SK바이오팜은 어느정도의 슈팅이 나올지 감히 예측도 안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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